[삶의 질 향상 아이템] 3. 헤이홈 스마트 전구: 누워서 불끄기 좋은 타이머 기능 IoT 전구

2021. 4. 14. 13:25소비 노트

 

3월 25일에 주문해서 26일에 배송 완료되었다. 일요일에 주문했는데 월요일 오후에 배송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배송이 너무 빨라서 놀랐다... 물류와 배송을 담당하시는 분들께 감사했다... 

 


 

▶ 요약

누워서 불 끄고 켜고 싶은 사람, 자기 전에 불 끄는 거 까먹어서 아침에 끄는 사람, 무드등부터 공부용 스탠드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사람에게 헤이홈 스마트 전구를 추천! 

(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  전구의 불만 끄고 켜고 싶고, 부가적인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면 스위치를 대신 눌러주는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. )

 


 

▶ 헤이홈 스마트 전구 구매 이유

 

전구 오른쪽의 버튼이 초록색이면 ON  / 흰색이면 OFF

 

 

1. 누워서 불 끄기가 가능하다.

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누워서 불 끄기 로망을 실현해보고 싶었다.

 

 

2. 타이머 기능

책을 읽다가 무드등을 안 끄고 자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자기 전에 불 꺼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너무 좋다...

헤이홈 어플 ( 안드로이드, ios 모두 가능 ) 을 별도로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이 번거로울 것 같았는데 며칠 사용하면서 익숙해지니까 편리하다.

알람 어플과 폴더로 묶어두고 자기 전에 누워서 한 번에 체크하면 딱이다.

 

 

3. 상황별로 원하는 조명 설정 가능

 

공부할 때 - 화이트 / 독서할 때 - 따뜻한 주황 / 휴식 - 어두운 주황

 

공부할 때 - 화이트 / 독서할 때 - 따뜻한 주황 / 휴식 - 어두운 주황

 

이런 식으로 원하는 색으로 설정이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다.

( 식물등으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장마철에 시험 삼아 반려식물들에게 조명을 켜줄까 생각 중이다. )

 


 

▶ 헤이홈 스마트 전구의 장점

 

 

1. 가성비가 좋다.

 

애플 공홈에서 판매하는 스마트 전구가 애플 홈과 연동이 되어 편리할 것 같아 구매하려고 했으나,

애플 공홈 스마트 전구보다 기능이나 AS, 가격 면에서도 헤이홈 스마트 전구가 더 마음에 들었다.

 

 

2. 제품 하자에 대해서 1년간 무상 AS 가능

 

애플보다 AS 받기가 훨씬 편리할 것 같았다. 사용자 과실의 경우는 해당되지 않지만, 전구의 특성상 전자기기처럼 수시로 조작을 하지는 않으므로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는 등 큰 충격을 주지만 않으면 별문제 없을 것 같다.

 

 

3. AI 스피커와 연동 가능 

 

AI 스피커가 없어서 해본 적은 없지만 연동해서 쓴다면 더 좋을 것 같다. 

 

 


 

▶ 헤이홈 스마트 전구의 단점

 

 

1. 원하는 색으로 조절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.

RGBW ( 컬러 ), WW ( 화이트 ) 중 원하는 색으로 조명을 설정하기 위해 RGBW 전구로 구매했는데 판매 홈페이지의 설명만큼 세밀한 조작은 어려운 것 같다. 내가 원하는 색과 일치하는 건 힘들고 비슷하게는 조절할 수 있다.

나는 일상생활용으로 3~4가지 버전이면 충분해서 이 정도 기능이면 매우 충분해서 만족한다.

 

 

2.  E26 소켓으로만 판매 중이다.

나의 경우 이케아 TERTIAL ( 테르티알 ) 작업등을 사용하고 있어 1분 만에 손쉽게 전구를 교체할 수 있었다.

변환 소켓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전구 소켓의 사이즈를 확인한 뒤에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