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단한 토마토 파스타 레시피 (자연미담 쌀파스타, 청정원 유기농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리뷰)

 

 

피부염으로 고생한 뒤로 밀가루를 최대한 덜 먹기로 했는데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쌀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.

빵과 파스타를 좋아하는 나에게 밀가루를 완전 끊는건 너무 힘든일이다...ㅠㅠ

쌀파스타, 쌀식빵, 쌀쉬폰 등 최대한 밀가루를 피하는 식단으로 대체하고 있다...

 

 

 

 

여러 재료가 들어가는 메뉴가 부담스러운 자취생, 주말 OR 퇴근 후 간단한 한끼 메뉴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. 

 

국내산 백미분말 100%여서 그런지... 밀가루로 만든 파스타면과는 달리 떡처럼 쫄깃한 식감이기 때문에 떡볶이나 샐러드같은 메뉴에도 잘 어울린다고 한다. 

생각보다 질기지 않아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다.

 

밀가루로 만든 파스타면은 100g을 기준으로 1인분을 계산했는데 쌀파스타는 100g은 양이 적은 것 같다.

한봉지 모두 넣으니까 2인분으로 딱 적당했다! 

 

▶ 토마토 쌀파스타 레시피 (2인분 기준)

 

<재료>

필수: 물 1.5L, 쌀파스타 280g, 토마토 소스 300g

선택: 양파 1개, 마늘 후레이크(OR 구운 마늘), 소금 10g, 후추, 파슬리, 올리브유

 

<방법>

1. 물 1.5L에 소금 10~15g을 넣고 끓인다. 

(소금을 넣고 면을 삶으면 자연스럽게 간이 배고 쫄깃해진다. )

2. 물이 끓을 동안 양파를 잘게 썰어 소스 300g과 함께 볶아준다.

3. 물이 끓으면 쌀파스타 한봉지(280g)을 넣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저어준다. (센 불에 13~15분)

4. 찬물에 3~4번 정도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뒤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버무려 주면 시간이 지나도 면이 퍼지지 않는다.

5. 소스에 쌀파스타면을 버무려준뒤 소스가 잘 배면 접시에 담고 파슬리, 후추, 마늘 후레이크 등 원하는 재료를 뿌려준뒤 맛있게 먹는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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